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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관련 뉴스를 보다가.... 하동군에 따듯한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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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태 작성일12-03-23 20:37 조회2,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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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자활사업 현장 직접 뛰어든 군청 공무원들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하동군청 공무원들이 지역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점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자활정책 추진을 위해 자활사업 현장에 직접 뛰어든다.

경남 하동군은 지역의 자활사업 정책을 담당하는 주민복지실 공무원 30명이 내달 21일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을 찾아 자활사업 체험 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군청 공무원이 자활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것은 지역자활지원센터 15개 사업단에서 일하는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2040세대인 점을 감안해 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공감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자활사업 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주민복지실 직원들은 15명씩 2개 조로 나눠 내달 21일 적량면 자원재활용사업단과 고전면 자연공방사업단, 진교면 영농사업단을 찾아 재활용 수거 및 선별, 염색체험 및 장작패기, 딸기 재배 및 딸기밭 매기 같은 자활 작업에 참여한다.

현재 하동지역자활센터에는 자연공방, 영농, 재활용, 클리공동체, 가사간병, 장애인보조, 노인돌봄, 아이돌보미 등 15개 사업단에 170명이 참여하고 있다.